경기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5급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 및 청렴 준수 등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5급이상 간부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백영현 포천시장, 한창희 청렴연수원 직원이 강사로 나서 공무원 행동강령 및 갑질관행 근절 교육을 진행했다.
한창희 청렴연수원 강사는 ‘윤리적 리더의 유쾌한 청렴실천’을 제목으로 강의했다. 한창희 강사는 “청렴은 결국 나 자신과 조직을 위한 것이다. 조직이 잘 운영되려면 부서장부터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특강을 통해 직원들과 소통을 통해 원활한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갈 것을 강조하고, 부당지시에 해당할 수 있는 유형 등에 대해 설명했다.
백 시장은 이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포천을 위해서는 갑질없는 청렴한 직장분위기가 중요하다”며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렴도시 포천 선포의 해를 맞아 청렴 포천을 만들기 위해 함께해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며“시민에게 신뢰받는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