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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6일 오후 9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다른 차원으로 진화한 일본 한류
2003년에 ‘겨울연가’로 시작된 일본에서의 한류가 폭발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처음엔 중년 여성들 사이에서의 특이한 사회 현상 정도로 알려졌었는데 지금은 최신 트렌드를 이끄는 10~20 여성들 사이에서 뜬다. 한류가 일본에서 주류 문화 수준으로까지 부상한다는 말도 나온다.일본의 젊은 여성들 사이에선 한국이 ‘세련된 곳’, ‘유행이 만들어지는 곳’ 등의 이미지로 각인되고 있으며, 아이돌들은 한국에서 떠야 일본에서도 뜬다는 인식도 생겼다고 한다.한국어도 전파되고 있다. 젊은 일본인들이 ‘진짜’ 같은 한국 단어를 일상생활 속에서 쓴다는 …
"마약한 남편, 알몸으로 딸 앞에서…" 폭로한 아나운서 역고소 당했다
강미정 아나운서가 공개적으로 남편의 마약 혐의를 고발하고 나섰으나 석연찮은 수사 끝에 음성을 받은 남편이 마약을 하지 않았다며 강 아나운서를 역으로 고소했다.최근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강 아나운서는 최근 라디오와 TV 등에 잇따라 출연하며 남편의 마약 혐의를 고발하고 있다. 이는 지난달 28일 MBC 'PD수첩'에서 다뤄졌다.앞서 강 아나운서는 지난 2월 남편 조모 씨를 대마 흡연 및 소지 위반 혐의로 서울 수서경찰서에 고발했다.2015년에 조 씨와 결혼한 그는 그해 12월 남편 친구의 초대로 중국에 여행을 가면서부터 남편의 마약 …
두 아들 죽였는데…교도소서 男 6명에게 적극 구애받은 50대女
두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은 미국의 한 여성이 교도소에서 최소 6명 남성에게 구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29일(현지 시간) 폭스뉴스 등은 두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리스 교도소에 수감 중인 수잔 스미스(52)가 가석방심사를 앞두고 "좋은 엄마가 될 수 있다"며 최소 6명의 구혼자들과 연락했다고 보도했다.수잔 스미스는 22살이던 1994년 당시 3살, 14개월이던 자신의 두 아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그는 아이들을 카시트에 앉혀놓은 채 차가 호수로 굴러가도록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당…
나경원은 왜 비대위원장이 될 수 없을까 [기자수첩-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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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일 만에 '파면' 결론난 尹탄핵심판…이재명 재판은 여전히 '지지부진' [기자수첩-사회]
올해 다이어트는 ‘XXXXX’? “이 방법으로 수십kg 뺐다”
한 틱톡 사용자가 스스로에게 ‘가스라이팅’을 해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주장해 화제다.7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리하 유리얼은 “이미 마른 사람처럼 생각하고 행동했다. 체중이 18kg 줄었다고 스스로를 가스라이팅했다”고 밝혔다.그는 비만 관련 연구를 찾아보던 중 자신을 날씬하다고 믿는 것이 실제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을 접하게 됐다고 한다. 유리얼은 “날씬하다고 믿기 때문에 그 상태를 방해하는 행동들을 자연스럽게 피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또한 그는 “청소를 좋아한다고 스스로를 세뇌했더니 집안일을 좋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