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 의석 배분 사실상 확정 단계
민주당 단독 과반, 국민의힘 개헌저지선
4·10 총선의 전국 개표율이 95%를 돌파한 가운데, 22대 국회의 의석 배분이 사실상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은 171석으로 원내 단독 과반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며, 국민의힘은 108석으로 개헌저지선을 굳혔다. 조국혁신당은 12석으로 원내 3당이다. 개혁신당은 3석, 진보당은 3석, 새진보연합은 2석, 새로운미래는 1석으로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은 합계 175석 당선이 예상되지만, 민주연합 13석 중 2석은 새진보연합, 2석은 진보당과 공동 공천이라 이들이 원래 소속 정당으로 원대복귀할 경우, 171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합계 108석이 전망된다.
조국혁신당은 비례대표로만 12석이다. 개혁신당은 경기 화성을 지역구에서 당선될 이준석 후보와 비례대표 2석을 합해 총 3석이다.
진보당은 울산 북구에서 당선된 지역구 의석과 더불어민주연합에 참여해 배분받는 비례대표 의석 2석을 합해 3석 예상된다.
새진보연합은 용혜인 후보 등이 민주연합에 참여해 당선되면서 2석 전망된다.
새로운미래는 지역구인 세종갑에서 당선된 김종민 후보 1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