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접수…12월부터 직불금 지급 예정
광명시는 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중독 예방 지도와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다음달 4~5일 이틀간 관내 수산물 취급 음식점 12곳을 대상으로 봄철 주요 식중독 원인인 노로바이러스 예방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식중독 소통전담관리원과 함께 현장에서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조리 및 개인위생 관리법을 지도할 예정이다.
노로바이러스는 1월부터 3월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식중독이다. 감염자와의 접촉, 분변 및 구토물,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로 전파된다.
소량의 바이러스 입자만으로도 급성 위장염을 유발해 익히지 않거나 조리가 덜 된 어패류 섭취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접수…12월부터 직불금 지급 예정
광명시는 다음달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인들에게 보조금을 지원해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유지 등 공익을 증진하기 위한 제도다.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의 지급단가는 1ha(3025평)당 100만~205만원에서 136만~215만원으로 지난해보다 5% 인상했다.
시는 신청·접수가 완료되면 신청자의 자격 검증과 현장 점검을 거쳐 12월부터 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