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맨2'와 '검은 수녀들'이 나란히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히트맨2'는 7일부터 9일까지 20만 1564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231만 6109명으로 손익분기점 23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개봉한 영화 중 최고 스코어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은 13만 8241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 누적 관객수 57만 4484명이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좌석 판매율 1위를 기록하며 개봉 2주차 박스오피스 2위로 순위가 올랐다.
하정우 주연 신작 '브로큰'은 첫 주말 스코어 9만 4268명으로 마감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6만 1005명이다.
4위는 '검은 수녀들'로 8만 3540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누적 관객수는 160만 314명으로 손익분깆머 16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12월 11일 개봉해 장기 흥행 중인 '서브스턴스'는 3만 573명으로 5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 43만 2545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