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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냉장고·에어컨 바꾸면 40% 지원…내일부터 신청 접수


입력 2025.02.16 14:30 수정 2025.02.16 14:30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소상공인이 사업을 통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4개 품목을 사업장에 신규 설치하는 경우 구입비용의 40%를 품목별 한도(냉난방기 160만원, 냉장고 160만원, 세탁기 80만원, 건조기 80만원)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연합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소상공인의 에너지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2025년도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이 379억원 규모로 시작된다고 16일 밝혔다.


보조금 신청·접수는 오는 17일부터 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소상공인은 사업을 통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4개 품목을 사업장에 신규 설치하는 경우 구입비용의 40%를 품목별 한도(냉난방기 160만원, 냉장고 160만원, 세탁기 80만원, 건조기 80만원)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공고문 상의 증빙서류를 구비하고 17일부터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식품매장 냉장고문달기 지원사업도 지난 10일부터 40억원 규모로 진행 중이다.


지원대상은 식품매장의 기존 개방형 냉장고를 도어형으로 개조·교체하거나 도어형 냉장고를 신규 구입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이다. 지원 금액은 설치 면적(㎡) 당 25만9000원(소요비용의 40% 수준)이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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