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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소식에 깊은 애도"…전 소속사·김옥빈, 故 김새론 추모


입력 2025.02.16 23:26 수정 2025.02.16 23:26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김새론이 세상을 떠난 가운데, 전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와 배우 김옥빈이 애도를 표했다.


골드메달리스트는 16일 “김새론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데일리안 DB

김새론은 골드메달리스트 소속 배우였으나, 지난 2022년 5월 19일 음주 교통사고를 낸 뒤 계약 해지됐다.


김옥빈은 자신의 SNS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과 함께 검정색 바탕과 국화꽃이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주어는 명시되지 않았지만 이날 비보가 전해진 고(故) 김새론에 대한 애도의 뜻으로 해석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새론은 이날 오후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숨졌다.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현재 김새론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새론은 2022년 5월 음주운전을 하다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들이받고 도주하는 사고를 내 벌금 2000만원을 확정 받았다. 이후 활동을 중단한 채 자숙했다. 지난해 5월 연극 '동치미'로 복귀를 시도했지만, 건강상 이유로 하차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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