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18일 고군산·새만금 등 방문…집행부 현안보고 청취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상임위 첫 현장정책회의'로 고군산군도 해상교량과 새만금 간척지 사업 및 신항만 건립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현장에서 간척지 및 신항만 사업이 지역 경제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청취 및 점검했다.
위원회는 현장정책회의에서 도 집행부 소관 부서인 건설국, 교통국, 철도항만물류국, 건설본부 등의 정기인사 이동에 따른 정담회를 진행하고, 부서별 주요 사업 및 현안 보고 청취 후 논의를 통해 개선 및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허원 위원장은 "2025년 첫번째 현장정책회의를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간척지 및 신항만 사업 현장에서 시작해, 새로운 각오로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집행부서와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한 도민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민생정책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장정책회의에는 허원(국힘 이천2) 위원장과 김동영(민주 남양주4) 부위원장을 비롯해 강태형(민주 안산5)·김성수(민주 안양1)·김영민(국힘 용인2)·박명숙(국힘 양평1)·박옥분(민주 수원2)·서성란(국힘 의왕2)·안명규(국힘 파주5)·이영주(국힘 양주1) 의원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