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항목 중 7개 항목 만점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19일 글로벌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수상대회인 LACP에서 최고등급인 대상(Platinum)을 수상했다.
LACP Vision Awards는 미국커뮤니케이션연맹에서 해마다 세계 각국 정부 기관, 비영리단체 등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등 경쟁력을 종합 평가다.
공단 수상은 2022년에 이어 2번째 대상 수상이다. 공단은 글로벌 TOP100 보고서 중 21위로 이름을 올렸다.
평가항목인 ▲첫인상 ▲표지 디자인 ▲이해관계자 대상 메시지 ▲창의성 ▲내용 명확성 ▲정보 접근성 등 8개 항목 가운데 7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총점 100점 가운데 99점을 획득했다.
대상을 수상한 이번 보고서에는 환경전문기관으로서 ▲국가 탄소중립 실현 및 순환경제 전환 기여 ▲중소기업 협력강화 ▲환경 전문인력 양성 ▲사회형평적 일자리 구현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고도화 및 위험(리스크) 관리 강화 등 지속가능경영 전 부문에 걸친 내용을 담았다.
임상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환경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재확인했다”며 “ESG·지속가능경영 확산에 더욱 앞장서 글로벌 ESG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