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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배우 이장우와 동행 1주년…올해도 협업 활동 지속


입력 2025.03.19 09:11 수정 2025.03.19 09:11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세븐일레븐X이장우 맛장우맛자랑 시리즈.ⓒ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먹잘알’ 배우 이장우와의 동행이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맛장우가 자랑하고 싶은 맛’이라는 콘셉트의 이장우 도시락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3월 배우 이장우를 간편식 모델로 선정하고 도시락을 중심으로 다양한 간편식을 출시하고 있다. ‘맛으로 무장해제 맛장우’ 콘셉트의 푸드(도시락∙김밥∙삼각김밥) 39종을 출시했고, 이장우가 직접 운영하는 우불식당과 콜라보한 ‘세븐셀렉트 우불식당 즉석우동’도 어느덧 베스트 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지금까지 이장우와 함께 출시한 도시락 등 푸드상품의 누적 판매량은 3000만개를 넘었고, 세븐셀렉트 우불식당 즉석우동도 150만개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장우 도시락의 선전에 힘입어 세븐일레븐 전체 도시락 매출은 지난해 20% 성장한데 이어 올해(1~2월)도 10%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올해에도 역시 이장우와 함께 편의점 간편식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이를 세븐일레븐의 대표 아이덴티티로 확립해나가기 위한 활동을 이어간다.


세븐일레븐은▲현대인의 식생활 만족도 구현 ▲대중적이면서 보편적인 메뉴 중심의 간편식 라인업 편성 ▲푸짐하고 든든한 한끼 구성을 추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상품은 ‘맛장우맛자랑 직화닭갈비 도시락’과 ‘맛장우맛자랑 부대볶음 도시락’이다. 두 상품 모두 한국인들이 식사 메뉴로 호불호가 적고 만족도가 높은 메뉴들이다.


맛장우맛자랑 직화닭갈비 도시락은 하얀 백미밥에 두툼한 닭갈비를 메인 반찬으로 구성했다. 닭갈비는 직화로 구워 불향을 가득담아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며, 여기에 막국수를 서브 반찬으로 담아 함께 곁들여 먹는 것이 별미다.


맛장우맛자랑 부대볶음 도시락은 4가지의 다양한 햄을 알차게 넣고 매콤한 맛을 강조했다. 미트볼 야채볶음과 들깨유채나물, 햄감자야채볶음, 단무지를 함께 구성해 고른 식단을 갖췄다.


오는 20일에는 먹튜버 ‘쯔양’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장우와 쯔양이 함께 맛장우맛자랑 도시락 2종 등을 소개하는 콘텐츠가 업로드 될 예정이다.


허유정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이장우씨가 가지고 있는 친숙하면서도 먹거리에 진심인 덕후 이미지가 편의점 간편식 주 수요층의 니즈와 맞아떨어지면서 세븐일레븐 간편식의 이미지를 새롭게 정립하고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이장우씨와 함께 가장 한국적이고 가장 안전한 먹거리를 지속 출시해 편의점 간편식 시장을 리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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