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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행 "국정 모든 분야 원활한 작동 위해 국무위원·공직자 최선 다해야"


입력 2025.03.24 14:35 수정 2025.03.24 14:38        맹찬호 기자 (maengho@dailian.co.kr)

24일 직무복귀 직후 국무위원 간담회 소집

외교·안보·경제·통상 등 국정현안 점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위원 간담회에 참석하며 자신의 직무복귀 직전까지 권한대행으로 봉직했던 최상목 부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직무복귀 직후 국무위원 오찬 간담회를 소집해 "외교·안보·경제·통상·치안·행정 등 국정의 모든 분야가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국무위원과 전국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덕수 권한대행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위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앞으로도 우리 모두 힘을 합쳐서 우리 국민을 좀 더 편안하게, 국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한 대행 직무복귀 직전까지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있으면서 상황을 관리해왔던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위시한 국무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국무위원 간담회에서는 외교·안보, 경제·통상, 사회 등 분야별 국정현안을 점검했다. 부동산·물가 등 민생과 직결된 주요 현안도 논의됐다.


한 권한대행은 "그간 국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준 국무위원 한 분 한 분의 헌신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모두 힘을 합쳐서 우리 국민을 좀 더 편안하게, 국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민생과 직결된 주요 현안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맹찬호 기자 (maeng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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