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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새론 유가족 직접 나선다 “미성년자 교제 증거 공개”


입력 2025.03.26 22:00 수정 2025.03.26 22:00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뉴시스

故김새론 유가족이 기자회견을 연다.


26일 한경닷컴은 ‘[단독] 김새론 유족, 기자회견 연다…“미성년자 때 김수현 교제 증거 공개”라는 제목으로 유가족이 기자회견을 열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새론 유족 법률대리인 부지석 법무법인 부유 대표변호사는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서초구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


이날 배우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김새론과 교제했던 시점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공개한다고 전했다. 또한 김새론 유가족을 향한 무분별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법적 대응 방침을 발표한다.


앞서 유가족이 김새론이 사용했던 핸드폰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기자회견에 이에 대해 언급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가로세로연구소와 유가족은 두 사람이 김새론이 15살이던 2015년부터 6년간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새론이 성인이 된 후 김수현과 교제를 시작했다며 미성년자 교제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있다.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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