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PD "장신영 섭외 부담있었지만…요리에 대한 진심 담으려 했다"

'편스토랑'의 윤병일 PD가 배우 장신영 섭외 과정을 밝혔다.

27일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열린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윤병일 PD는 장신영 섭외에 대해 "부담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우리 프로그램은 요리에 진심인 분들을 모시고자 한다"면서 "미팅을 하고 지켜 본 결과 요리, 특히 반찬에 진심이었다. 그의 사생활보다는 요리를 세상에 알리고 싶었다. 요리에 포커싱을 두고 섭외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KBS

장신영은 지난 2018년 강경준과 재혼했다. 두 사람은 '동상이몽2' 등 가족 예능에 함께 출연해 화목한 모습을 보였으나 지난 2023년 강경준이 불륜 의혹에 휩싸이며 논란을 빚었다. 이후 잠시 활동을 멈췄던 장신영은 최근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편스토랑'은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