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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김영섭 KT 사장 "AICT 기업으로 완전한 변화…AI 시장 개척·인력 정예화"


입력 2025.03.31 09:34 수정 2025.03.31 09:37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제43기 KT 정기주주총회 인사말

김영섭 KT 대표. ⓒKT

김영섭 KT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를 'AICT 기업으로의 완전한 변화'의 해로 천명했다.


김 사장은 31일 오전 9시에 열린 제43기 KT 정기 주주총회 인사말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사장은 "지난해 AICT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하고 1년이 지났다. 그간 마이크로소프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AI/IT 분야에서 미래 성장의 근본 동력을 확보했고 내부적으로는 역량, 인력, 사업 혁신에 집중했다"고 회고했다.


이어 "본질적 변화와 혁신 가운데 기업가치에도 긍정적 변화가 있었다. 중장기 '밸류업 계획'을 통해 AI/IT 중심의 성장 비전이 구체화 되면서 KT 기업가치 또한 향상됐다"고 강조했다.


올해에는 B2B(기업간거래) AX(AI 전환), AI 기반의 CT, 미디어 사업 혁신으로 'AICT 기업으로의 완전한 변화 '를 달성하고, 기업가치 향상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새로운 AI/IT 시장을 개척해 성장의 파이를 키우는 일, 인력 정예화, 경영체계 고도화 모두 중요 과제"라며 "앞으로도 KT가 실질적 변화와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주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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