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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만화처럼 예쁘게"…'바니와 오빠들' 노정의→이채민의 핑크빛 로맨스 [D:현장]


입력 2025.04.03 16:05 수정 2025.04.03 16:08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1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바니와 오빠들'이 사랑스러운 청춘들의 풋풋한 로맨스를 담는다.


'바니와 오빠들'은 흑역사로 남아버린 첫 연애 이후, 갑자기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게 된 바니(노정의 분)의 남친 찾기 과정을 담는 드라마다. 누적 1억 7000만 조회수를 기록한 동명의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3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지훈 PD는 "원작을 순정만화 보는 느낌으로 봤었다. 배우들과 함께 예쁘게 찍어보려고 했다. 국내 드라마에선 잘 사용하지 않는 새로운 렌즈도 사용했다. 원작 속 만화적인 상상력을 살리기 위해 고민을 많이 했다"고 웹툰을 드라마화하며 신경을 쓴 부분을 밝혔다.


노정의는 '바니'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예인대학교 조소과 과탑 반희진 역을 맡았다. 손으로 하는 건 다 잘하지만 얼굴보다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연애를 시작했다가 '연애 바보'라는 꼬리표를 얻는다.


이채민이 시각디자인과 공식 능력 캐릭터 황재열 역을, 조준영이 연애 시장 상위 0.1% 차지원 역을 맡아 바니와 얽히고설키며 풋풋한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두 남자의 사랑을 받게 된 노정의는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더 재밌게 촬영했다"고 캐릭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청춘 로맨스 특유의 풋풋한 매력도 예고했다. 그는 "풋풋한 제 모습을 담을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좋다"면서 "제게 러블리함이 없다고 생각했었다. 바니 본연의 사랑스러움을 표현하기 위해, 즐겁게 바니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 많이 도와주셔서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카메라에 담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채민, 조준영은 캐릭터의 매력을 부각하기 위해 노력한 부분을 언급했다. 이채민은 "워낙 원작에서 멋있고, 잘생긴 캐릭터라 외적인 부분도 신경을 썼다. '츤데레' 같은 매력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라, 그런 마음들을 잘 드러내려고 노력했다"고 말했으며, 조준영은 "다정한 눈빛, 말투를 장착하려고 노력했다. 유복한 환경에서 자랐기 때문에 항상 차분하고 침착했다. 그 부분도 많이 보여드리려고 했다"고 말했다.


티격태격하며 사랑과 우정을 키워 나갈 세 배우는 훈훈했던 현장 분위기를 전하며 케미를 기대하게 했다.


'하이라키' 이후 노정의와 두 번째로 만나게 된 이채민은 "'하이라키' 때와는 캐릭터가 달라 색다르게 다가왔다. 또 이미 한 번 했다 보니까 이번에 좀 더 편하게 의사소통을 하면서 예쁘게 만들어 갈지에 대해 많이 논의했다"고 말했다. 노정의는 "그 텀이 길지 않지만, 그만큼 더 즐기면서 좋은 작품을 만들고자 했다. 조준영도 처음 보는 배우가 아니었다. 셋이 함께 즐겁게 만들어나갔다"고 말했다.


조준영은 "노정의는 처음이 아니었다. 현장에서도 잘 챙겨주고 알려줘서 배우면서 촬영했다. 이채민은 처음 만났지만, 생각보다 브로맨스적인 부분이 많다. 기대 많이 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 현장에서도 장난도 많이 치며 행복하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바니와 오빠들'은 오는 1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당초 4일 첫 방송 예정이었지만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특보 편성으로 인해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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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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