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스페이스X, 8조원 규모 위성 발사 계약 수주…총 예산 60% 수준


입력 2025.04.05 10:32 수정 2025.04.05 10:32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스페이스X 팔콘9(자료사진). ⓒ 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인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가 8조원대 규모의 위성 발사 계약을 수주했다.


5일 연합뉴스는 블룸버그, 로이터 통신의 보도를 인용해 스페이스X의 위성 발사 계약 수주 소식을 전하며 미 국방부 산하 우주 시스템 사령부가 총 135억 달러(약 19조 7400억원) 규모의 우주군 로켓 발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수주 계약을 체결한 업체는 총 3곳이며 스페이스X가 59억 달러(약 8조 6200억원), 보잉과 록히드마틴의 합작사인 유나이티드 론치 얼라이언스(ULA)가 53억 달러(약 7조 7500억원),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설립한 블루 오리진이 23억 달러(약 3조 3600억원) 규모의 계약을 따냈다.


이들 업체들은 2029년까지 약 50차례 군사용 위성을 쏘아올리기 위한 로켓 발사 임무를 나눠 맡는다.


이번 우주군 프로젝트는 지구 주위를 도는 다양한 궤도 위성 발사가 포함되어 있고 우주항공산업 역사에서 가장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드는 임무가 될 것으로 평가 받는다.


수주 소식이 발표되자 머스크는 곧바로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머스크는 "스페이스X가 전체 임무의 60%를 따내 후하게 보일 수 있지만 현실은 다른 경쟁사들이 나머지 40%를 달성할 수 없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감추지 않았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