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1위 글래머 스타 “당연” 2~3위는?

김혜수 ⓒ 데일리안DB

'역시 최고의 글래머는 김혜수‘

김혜수가 시민이 선정한 글래머 스타 1위를 차지했다.

Y-STAR '궁금타'는 최근 서울 명동 한복판으로 나가 '최고의 글래머 스타'를 가리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7일 오후 3시 방송). 김혜수는 이효리, 씨스타 효린, 시크릿 전효성 등 글래머 쟁쟁한 섹시 여자 가수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설문 참여자들은 "글래머하면 김혜수" "당연한 것 아니냐"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글래머 스타의 원조는 김혜수"라고 입을 모았고 "카리스마와 그급스러운 섹시함이 김혜수의 매력“이라고 칭찬했다.

김혜수는 그동안 영화제 레드 카펫에 등장할 때나 시상식 MC로 나설 때나 볼륨이 드러나는 과감한 의상으로 늘 화제가 됐던 글래머 스타다. 최근에는 KBS 2TV 드라마 '직장의 신'에서 ‘미스 김’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호평을 받았다.

2위로는 최근 신곡 ‘베드 걸’ 복귀한 이효리. 당당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과시하는 이효리는 남녀 가리지 않고 많은 지지를 받았다. 3위에는 한국 최초의 ‘옥타곤 걸’이 됐던 방송인 강예빈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