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노출' 클라라 SNL 출연 소감 "행복한 추억"
클라라의 대담한 행동이 또 한 번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위켄드 업데이트' 코너에 출연한 클라라는 직접 셔츠 단추를 푸는 가 하면 아찔한 가슴라인을 공개하는 등 파격적인 행동으로 이목을 끌었다.
안영미는 "원전가동이 중단돼 전력수급 대책에 비상이 걸렸는데 SNL 코리아도 절전에 동참한다"라며 전기를 아끼는 대기실 모습을 담았다.
이에 대기실에 들어온 클라라는 "왜 이렇게 덥냐"며 입고 있던 흰 블라우스 단추를 풀기 시작했다. "무슨 절전이냐"며 선풍기를 작동시키려던 신동엽은 클라라의 가슴라인 노출 모습을 본 후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전기를 아껴야 하지 않나"라며 클라라를 향해 음흉한 시선을 보내 폭소를 자아냈다.
방송 후 클라라는 자신의 트위터에 "SNL 식구들 벌써 그립네요. 클라라를 크루처럼 챙겨주시고 예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매주 보고 싶어요. 행복한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출연 소감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클라라와 tvN 'SNL코라이'의 고정 크루 권혁수, 이상훈이 함께 코믹스러운 포즈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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