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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규 무전취식 입건, '나이트클럽 술값 안내려고...'


입력 2013.06.12 10:18 수정 2013.06.12 10:25        김명신 기자
최근 방송을 재개한 임영규 ⓒ MBC

배우 임영규가 무전취식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사실이 전해져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12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나이트클럽에서 술값을 내지 않고 무전취식한 혐의(사기)로 임영규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임영규는 지난 달 31일 강남의 모 나이트클럽에서 술을 마신 뒤 술값 60만원을 지불하지 않고 웨이터와 실랑이를 벌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검거됐으며 임영규가 술값을 모두 변제해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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