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양키스전 우천 취소…20일 등판
뉴욕 양키스전 등판을 앞둔 류현진(26·LA 다저스)이 비로 인해 출전이 하루 연기됐다.
뉴욕 양키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각),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다저스와의 홈경기가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인터리그 2연전이 예정돼있던 두 팀의 맞대결은 20일 더블헤더로 열리게 됐다.
한편, 류현진의 더블헤더 등판 경기는 이번이 두 번째다. 류현진은 지난 4월 21일 볼티모어 원정서 비로 하루 연기된 뒤 다음날 더블헤더 1차전에 등판했지만 홈런 2개를 허용하는 등 6이닝 8피안타 5실점으로 크게 부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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