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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지드래곤 입영 연기 의혹 제기


입력 2018.02.06 14:06 수정 2018.02.06 14:12        김명신 기자
빅뱅 지드래곤의 입대 연기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 YG

빅뱅 지드래곤의 입대 연기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6일 디스패치는 지드래곤의 입대 연기를 보도하면서 88년생으로 올해 31살이 된 지드래곤이 대학진학과 연예활동기타 사유 등으로 입영 연기를 했던 과정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2009년 경희대 포스트모던학과 입학 후 자퇴, 2010년 국제 사이버대학 레저스포츠학과 입학 후 25살 조기졸업 했으며 이후 세종대학교 산업대학원 유통산업학과에 입학한 사실을 확인했다.

레포츠학과를 졸업한 지드래곤은 유통산업학과에 진학해 2016년 8월 대학원을 졸업했다. 그렇게 28세에 석사가 된 지드래곤은 3년 입대를 미뤘고 '대학진학(편입) 사유'로 약 370일 군입대를 연기한 사실을 파악했다고 덧붙였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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