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텔레콤, LGU+망 GS25까지 판매채널 확대
제휴카드 발급 시 월 990원에 데이터 300MB
제휴카드 발급 시 월 990원에 데이터 300MB
알뜰폰 사업자 에넥스텔레콤은 GS25 판매 채널에 LGU+망을 추가하며 바로 유심을 17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에넥스텔레콤은 지난 1월 LGU+와 알뜰폰(MVNO)도매제공 계약을 맺고 KT망에 이어 LGU+망을 활용한 알뜰폰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바로유심은 GS25 전국 1만여 점포 중 취급을 원하는 점포 대상으로 제공되며, 에넥스텔레콤 편의점 사이트(gswhom.com)를 통해 개통 신청이 가능하다. 개통 후 업무시간 1시간이내 개통이 가능하여, 구매 후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 KT망의 경우 기본료 0원에 음성 50분 또는 데이터 100M 를 선택하여 사용이 가능한 요금제가 대표 상품이었다. 그러나 에넥스텔레콤은 LGU+망에서 월 1만1990원에 음성과 문자 기본제공 뿐만 아니라 데이터 300M까지 이용이 가능한 요금제와 월 7700원에 음성, 문자, 데이터를 고루 사용할 수 있는 요금제를 대표 상품으로 출시했다.
뿐만 아니라 하나카드 제휴해 통신비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게 했다. 통신비 자동이체로 등록 후 전월 카드 실적이 있을 경우 월 1만1000원 요금할인 혜택이 적용돼 월 0원에 음성 50분, 문자 50건, 데이터 1GB사용이 가능하다. 음성과 문자 기본제공에 데이터 300M제공되는 요금제를 월 99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해당 상품은 전국 GS25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구매가 불편하고 어려웠던 고객들이 보다 쉽고 간편하게 구매가 가능하게 되었다.
바로 유심은 KT향 3G유심, LTE일반유심, LTE나노유심, LGU+향 3in1(일반, 마이크로, 나노) 으로 총 4가지 상품으로 구성됐다. GS25에서 구매 후 원하는 요금제를 선택하여 에넥스텔레콤 편의점 사이트(gswhom.com)에 정보를 입력하고 보유중인 휴대폰에 구매한 유심을 꽂기만 하면 된다.
신청 후 1시간이내 바로 사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전산이용이 가능한 시간 동안 바로 개통이 가능해 휴대폰을 분실하거나 급하게 교체해야 될 때 용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에넥스텔레콤 관계자는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편의점에서 고객들이 휴대폰을 보다 편리하게 구매하길 바란다”며 “ 편리한 구매 뿐만 아니라 저렴하게 다양한 상품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앞으로 고객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와 혜택을 강화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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