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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 야구선수 남편 정인욱 성적부진 ‘조바심’…임신 사실 숨긴 이유?


입력 2018.11.23 11:41 수정 2018.11.23 11:43        문지훈 기자


개그우먼 허민이 남편 정인욱의 시즌 성적에 조심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털어놓았다.

허민은 남편 정인욱과 내달 초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현재 11개월 된 아기를 키우고 있는 법적인 부부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 허민은 조용히 사라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언급했다. 오랜만에 방송 출연에서 개그우먼으로서 잊혀지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과 더불어 그간의 속앓이를 털어 놓았다.

삼성 라이온즈 투수인 정인욱은 허민과의 속도위반부터 혼인신고까지 알려지자 성적이 부진한 날에는 온갖 악플 세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팬들의 앞뒤 없는 공격에 허민은 마음고생이 심했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를 이미 우려했던 터라, 임신 사실도 최대한 늦게 공개했다.

허민은 원정 경기로 바쁜 신랑의 빈자리를 시부모님이 그간 채워주고 도와주고 있다며 감사한 마음을 직접 전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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