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은 혼전임신? LG "오지환과 올 초 혼인 신고"
LG 트윈스 내야수 오지환이 아기 아빠가 된다.
18일 'SBS funE'는 오지환이 쇼호스트 김영은 씨와 결혼을 전제로 연애 중이며, 현재 임신 4개월이라고 보도했다.
오지환과 김 씨는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 씨의 임신 사실은 앞서 본인이 인스타그램에 초음파 사진을 업로드하면서 야구팬들에게도 알려져 있었다.
두 사람은 아직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다.
LG 구단 관계자는 “올 초에 혼인 신고를 마쳤다. 혼전 임신은 아니다”며 “결혼식은 올 시즌을 마치고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2011년 미스코리아 전북 진 출신인 김영은 씨는 2014년 광주 MBC 아나운서로 활약하기도 했다. 2017년 대기업 계열의 홈쇼핑에 입사해 쇼호스트로도 활약하다 현재는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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