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vs 레스터 시티 ‘쏟아진 기록 풍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13연승을 내달리며 리그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맨시티는 7일(한국시각),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레스터 시티와의 홈 경기서 뱅상 콤파니의 벼락같은 중거리포를 앞세워 1-0 승리했다.
이로써 맨시티는 31승 2무 4패(승점 95)째를 기록, 리버풀(승점 94)을 제치고 다시 리그 선두 자리에 복귀했다. 이제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자력으로 우승이 가능하다.
맨시티 vs 레스터 시티 팩트리뷰
- 맨시티는 이번 시즌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모든 대회 통틀어 100골을 넣었다. 잉글랜드 1부 리그 홈 역대 최다골이다.
- 맨시티는 리그 13연승을 완성했다. 역대 4번째 13연승이며 맨시티만이 유일하게 두 차례 달성했다.
- 맨시티는 지난 시즌에 이어 2시즌 연속 리그 내 다른 팀들을 모두 이겼다. 이는 1888-89시즌~1889-1890시즌 프레스턴 이후 역대 두 번째다.
- 레스터 시티는 맨시티 원정 최근 7경기서 1승 1무 5패로 부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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