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과 재회한 정해인 "얼떨떨하다"
배우 정해인이 김고은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정해인은 앞서 드라마 ‘도깨비’에서 김고은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19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정해인은 “그때 김고은은 주연배우라 정말 바빴는데 바쁜 와중에도 ‘다음에 또 현장에서 만나면 좋겠다’라는 말을 해주더라. 기억에 남는다”라고 회상했다.
3년 후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으로 재회한 것과 관련해 "얼떨떨하다. 정말 같이 해보고 싶었다"라고 감회의 소감을 덧붙였다.
김고은, 정해인이 출연하는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 분)와 현우(정해인 분)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멜로로 오는 8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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