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악플러 15명 추가 고소 "앞으로도 계속 고소"
가수 박봄 측이 악플러 15명을 추가 고소했다.
16일 박봄의 소속사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자로 (악플러) 15명에 대해 추가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당사는 지난 2월 공식 팬카페, SNS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명예 훼손, 허위 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 선처 없는 강력한 대응을 알린 바 있다. 고소 입장 공지를 올린 이후 법무팀과 함께 검토를 마친 뒤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에 대해 명예 훼손 등의 혐의로 이미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소속사 측은 선처 없는 강력 대응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악성 댓글과 관련된 고소 절차를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라며 "아티스트 박봄의 권익 보호를 위해 계속해서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봄은 최근 솔로로 데뷔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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