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13승 도전…베테랑 마틴과 호흡
시즌 13승에 도전하는 류현진이 러셀 마틴과 다시 호흡을 맞춘다.
류현진은 18일 오전 8시 20분(한국시간)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애틀랜타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경기에 앞서 공개된 다저스의 선발 라인업은 작 피더슨(우익수)을 필두로 맥스 먼시(2루수) 저스틴 터너(3루수) 코디 벨린저(중견수) 코리 시거(유격수) 맷 비티(좌익수) 에드윈 리오스(1루수) 러셀 마틴(포수) 류현진(투수)으로 구성됐다.
특히 배터리의 교체가 눈에 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의 배터리 파트너로 베테랑 포수 러셀 마틴을 선택했다. 류현진은 지난 2경기서 떠오른 신예 포수 윌 스미스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류현진은 마틴과 이번 시즌 17경기를 함께하며 평균자책점 1.46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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