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연말까지 5G 체험 전시관 개방
5G·홈미디어 서비스 등 시연·설명
LG유플러스는 올해 4월 서울 용산사옥에 마련한 U+5G 전시관을 연말까지 전면 개방, 방문 예약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체험관 투어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체험존 투어는 ▲5세대 이동통신(5G) 기업과 개인의 거래(B2C) 서비스 ▲5G 기업간 거래(B2B) 솔루션 등 5G 기반 서비스를 비롯해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스피커 ▲U+tv 아이들나라 등 홈미디어 서비스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함께 직접 체험이 가능하다.
홈미디어를 시작으로 5G 전시관까지 약 30분가량 소요되며, 그 이후 자율체험이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최대 30명 단위로 체험 가능하다.
5G 체험관은 B2C존과 B2B존으로 나뉜다. B2C존에서는 U+프로야구·골프·아이돌Live 등 롱텀에볼루션(LTE)기반에서 5G기반으로 새롭게 단장한 미디어 플랫폼과 U+가상현실(VR)·증강현실(AR)·클라우드게임 등 5G 기반으로 올해 새롭게 출시한 서비스를 이용해볼 수 있다.
B2B존에서는 스마트 드론, 지능형 폐쇄회로(CC)TV, 다이나믹, 스마트 팩토리, 원격제어, 블록체인 등 5G 기반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5G가 다양한 산업에 가져올 변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산업 솔루션에 있어 5G의 핵심 기술인 초저지연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작년 초부터는 홈미디어 체험관도 운영 중이다. 주방 및 침실로 재현된 공간에서는 전기료 알리미, 가스잠그미, 전동커튼, 가습기 등 AI스피커와 연동된 홈 IoT 서비스를 시연한다. U+tv를 통해서는 아이들나라, 지식검색, 외국어공부 등 다양한 기능을 볼 수 있다.
이미진 LG유플러스 현장마케팅담당은 “5G와 홈미디어에 대한 고객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효율적인 투어 동선과 항상 상주하는 프로모터 교육까지 준비했다”며 “개인 또는 단체 고객은 누구든 예약 방문해 흥미로운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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