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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연말까지 5G 체험 전시관 개방


입력 2019.10.07 09:49 수정 2019.10.07 09:50        김은경 기자

5G·홈미디어 서비스 등 시연·설명

LG유플러스 서울 용산사옥 1층 U+5G 전시관에서 방문객들이 5G 서비스를 체험해보고 있다.ⓒLG유플러스

5G·홈미디어 서비스 등 시연·설명

LG유플러스는 올해 4월 서울 용산사옥에 마련한 U+5G 전시관을 연말까지 전면 개방, 방문 예약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체험관 투어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체험존 투어는 ▲5세대 이동통신(5G) 기업과 개인의 거래(B2C) 서비스 ▲5G 기업간 거래(B2B) 솔루션 등 5G 기반 서비스를 비롯해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스피커 ▲U+tv 아이들나라 등 홈미디어 서비스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함께 직접 체험이 가능하다.

홈미디어를 시작으로 5G 전시관까지 약 30분가량 소요되며, 그 이후 자율체험이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최대 30명 단위로 체험 가능하다.

5G 체험관은 B2C존과 B2B존으로 나뉜다. B2C존에서는 U+프로야구·골프·아이돌Live 등 롱텀에볼루션(LTE)기반에서 5G기반으로 새롭게 단장한 미디어 플랫폼과 U+가상현실(VR)·증강현실(AR)·클라우드게임 등 5G 기반으로 올해 새롭게 출시한 서비스를 이용해볼 수 있다.

B2B존에서는 스마트 드론, 지능형 폐쇄회로(CC)TV, 다이나믹, 스마트 팩토리, 원격제어, 블록체인 등 5G 기반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5G가 다양한 산업에 가져올 변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산업 솔루션에 있어 5G의 핵심 기술인 초저지연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작년 초부터는 홈미디어 체험관도 운영 중이다. 주방 및 침실로 재현된 공간에서는 전기료 알리미, 가스잠그미, 전동커튼, 가습기 등 AI스피커와 연동된 홈 IoT 서비스를 시연한다. U+tv를 통해서는 아이들나라, 지식검색, 외국어공부 등 다양한 기능을 볼 수 있다.

이미진 LG유플러스 현장마케팅담당은 “5G와 홈미디어에 대한 고객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효율적인 투어 동선과 항상 상주하는 프로모터 교육까지 준비했다”며 “개인 또는 단체 고객은 누구든 예약 방문해 흥미로운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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