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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 논란' 아이즈원 일본 팬클럽 올스톱 '가입 중단-환불'


입력 2019.12.05 17:30 수정 2019.12.05 17:30        이한철 기자
그룹 아이즈원의 일본 팬클럽이 신규 가입 접수를 중단했다. ⓒ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그룹 아이즈원의 일본 팬클럽이 신규 가입 접수를 중단했다. ⓒ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그룹 아이즈원의 일본 팬클럽이 신규 가입 접수를 중단하기로 했다.

4일 아이즈원 소속사 오프더레코드 측은 일본 공식 팬클럽 홈페이지에 "한국 엠넷의 발표를 받고 관계 각처에서 협의를 거친 결과, 아이즈원 일본 공식 팬클럽 사이트의 콘텐츠 갱신과 월 회비 코스의 신규 가입 접수를 중지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공지했다.

그러나 아이즈원의 활동 재개 가능성을 완전히 닫지는 않았다. 소속사는 "이후 활동 방침이 발표되는 대로 다시 팬클럽 사이트를 통해 안내하겠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월 단위로 결제되는 팬클럽 회비 가운데 12월분 이후분에 한해 환불하기로 했다.

한편 아이즈원은 엠넷 '프로듀스48'을 통해 탄생한 걸그룹이다. 하지만 제작진이 투표 조작 혐의로 구속되면서 활동이 전면 중단됐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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