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이병헌 감독 '드림' 주연…박서준과 호흡
다큐멘터리 제작 방송국 PD 역
본격 상업영화 진출…케미 기대
가수 겸 연기자 아이유(이지은)가 이병헌 감독 새 영화 '드림'(가제)에 출연한다.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에 따르면 '드림'은 선수 생활 최대 위기에 놓인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생전 처음 공을 잡아본 국가대표 선수들의 월드컵 도전을 그린다.
아이유는 홍대가 감독을 맡은 급조된 축구 대표팀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방송국 PD 이소민을 연기한다. 아이유는 축구선수 홍대 역의 박서준과 호흡한다.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한 아이유는 이후 '프로듀사'(2015), '나의 아저씨'(2018), '호텔 델루나'(2019)와 넷플릭스 영화 '페르소나'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영화사 측은 "'드림'은 이병헌 감독의 재기발랄한 스토리와 감각적인 연출력, 개성 넘치는 다채로운 캐릭터들을 통한 감동과 유쾌한 웃음을 예고한다"면서 "아울러 박서준과 이지은의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까지 기대케 하며 벌써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드림'은 올해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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