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태국,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총 35명 감염


입력 2020.02.17 19:23 수정 2020.02.17 19:23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태국에서 60대 중국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픽사베이 태국에서 60대 중국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픽사베이

태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1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35명까지 늘어났다.


17일 연합뉴스는 로이터 통신의 보도를 인용해 이 같이 전했다. 이날 태국 공공보건부는 60세 중국 여성이 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중국인의 가족으로 전해진다. 이들 중국인 가족은 9명 전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상태라고 보건부는 덧붙였다.


또 공공보건부는 코로나19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일본과 싱가포르에서 온 입국자들까지 바이러스 검사를 확대할 뜻을 밝혔다. 이들 국가에서 온 입국객들이 관련 증상을 보일 경우, 태국 정부 병원에 격리 조처된다는 설명이다.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박유진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