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올 아이즈 온 미'가 5월 1일로 예정된 개막일을 또 연기했다.
공연 제작사 (주)링크컴파니앤서울 측은 20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방침과 관련해 관객 여러분이 안전하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환경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공연 개막을 다시 한번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올 아이즈 온 미'는 당초 4월 10일 개막 예정이었지만, 5월 1일로 한 차례 연기한 바 있다.
제작사 측은 "코로나19 추이를 확인하고 4월 말에서 5월 초 사이 공연 개막일을 다시 공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