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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큐, 전주영화의 거리점 오픈…누워서 보는 영화관


입력 2020.04.24 09:58 수정 2020.04.24 09:59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씨네Q 전주영화의거리점'ⓒ씨네Q

NEW 영화관사업부 씨네Q는 '씨네Q 전주영화의거리점'을 신규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씨네Q 전주영화의거리점은 전주 시내의 중심이자, 매년 유료 8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는 전주국제영화제가 개최되는 '영화의 거리'에 위치한다. 10개관 중 7개관이 전 좌석 리클라이너 시트로 설치돼 있으며 총 850석 규모로 전주 최대 프리미엄 멀티플렉스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리클라이너 시트는 일반 상영관 좌석과 달리 앞뒤 간격이 넓고, 등받이 각도를 조절해 누워서도 편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씨네Q 프리미엄 라인인 리저브(RESERVE)관, 스위트(SUITE)관에서 각각 만날 수 있다.


리저브관은 총 6개관으로 리클라이너에 전 좌석 개인 칸막이가 설치돼 독립된 좌석에서 편안하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1개관인 스위트관의 경우, 전용 라운지까지 이용할 수 있어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전 좌석 개인 칸막이는 관람 고객간 접촉을 최소화 할 수 있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방문 고객의 불안감을 해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화관람료 또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목받고 있다. 일반관은 1만원, 리저브관은 1만 3000원, 스위트관은 1만 5000원으로 특별관 또한 타사 일반 상영관과 비슷한 가격으로 운영한다. 그 뿐 아니라 주중과 주말 동일한 가격 정책으로 지역주민들의 문화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씨네Q 관계자는 "씨네Q 전주영화의거리점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전주의 랜드마크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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