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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보>
◇실장급
▲금융정보분석원장 윤창호
은성수 "코로나 대출 만기연장으로 의견 모아"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23일 코로나19 관련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의 대출만기연장과 이자유예 조처를 재연장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5대 금융지주 회장들과 조찬모임에서 논의한 내용을 언급하며 "(대출만기를) 연장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은 위원장은 이어 "코로나19 사태가 끝난 것이 아니고 모든 국민이 어려움에 처해있기 때문에 9월 이후에 어떻게 할지 계획을 세워야 한다"면서 "5대 금융지주뿐 아니라 제2금융권과도 이야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아울러…
금융위, 신용정보법 시행 앞서 가명·익명처리 금융사 의견 듣는다
금융위원회는 23일 개정된 신용정보법의 시행을 앞두고 금융 분야 가명·익명 처리 안내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금융위는 개정된 신용정보법이 다음달 5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금융사와 유관기관 등에 '가명·익명처리 안내서' 초안을 공개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받는다.신용정보법의 개정으로 기업과 전문가 등이 개인정보를 가명이나 익명 처리해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지만, 그 정의나 활용 방법이 법령에 구체적으로 규정되지 않아 실제 활용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이와 관련해 의견이 있는 개인이나 기업은 오는 30일까지 은행연…
은성수 만난 5대 지주회장 "코로나19 종식까지 금융지원"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23일 5대 금융지주 회장들을 만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9월 대출 만기 재연장과 이자상환 유예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회장단은 네이버·카카오 등 빅테크(대형 정보통신 기업) 기업과의 규제 형평성 문제를 지적하며 "하향평준화보다는 상향평준화가 좋지 않겠느냐"는 입장을 전달했다.금융권에 따르면 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모처에서 조용병 신한금융, 윤종규 KB금융, 김정태 하나금융, 손태승 우리금융, 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 등 5대 금융지주 회장들과 만나 비공개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은 위원장은 '한국판 뉴…
금융위, '자기자본 미달' 골든브릿지자산운용에 경영개선명령
22일 오후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서 조치 의결9월 22일까지 금감원에 경영개선계획 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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