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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업무 시스템 직급 ‘프로’로 통일…소통 강화 기대


입력 2020.10.13 16:15 수정 2020.10.13 16:16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불필요한 고민 덜어…타부서 협력 시 강점

경계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삼성전기

삼성전기가 직원 호칭을 통일하고 직급 표시를 없애 소통 강화에 나섰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지난 추석 연휴 직후부터 메신저와 이메일 등 모든 시스템에서 직원을 조회할 때 직급 표시를 ‘프로’로 통일했다.


이전까지 삼성전기 업무 시스템에서는 직원 이름과 함께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시니어 프로페셔널, 프린시플 프로페셔널 등 4단계 직급이 표시됐다. 이는 지난 2017년 3월부터 도입한 4단계 직급 체계에 따른 것이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타 부서와 교류가 많은 직원들의 원활한 소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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