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유보라 작가 신작 '아무도 사랑하지 않았다' 출연 검토 중

ⓒ고현정 인스타그램

배우 고현정이 드라마 '아무도 사랑하지 않았다' 출연을 검토 중이다.

19일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아무도 사랑하지 않았다'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무도 사랑하지 않았다’는 아내와 엄마라는 수식어를 잠시 버리고 오롯이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여자와, 그 짧은 만남으로 ‘제 인생의 조연’이 되어버린 또 다른 여자의 이야기를 담는 작품이다.

고현정은 극중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남편과 결혼한 정희주 역을 맡았다.

'아무도 사랑하지 않았다'는 KBS2 '비밀',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를 집필한 유보라 작가의 신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