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25일 이사회를 열고 황현식 LG유플러스 컨슈머 사업총괄(사장)을 신임 최고경영책임자(CEO)로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황 사장은 1999년 LG텔레콤에 입사하여 강남사업부장, 영업전략담당 등을 역임하며 B2C 영업 및 영업 전략을 두루 경험했다.
이후 ㈜LG 통신서비스팀을 거쳐 2014년에 다시 LG유플러스에 합류했고,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LG유플러스의 모바일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LG그룹에서는 유일하게 사장으로 승진했다.
올해부터는 모바일과 IPTV, 인터넷 등 스마트 홈을 통합한 컨슈머 사업총괄 사장을 맡아 LG유플러스의 유무선 사업을 탁월하게 이끌어 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 사장은 LG유플러스를 이끌며 기존 통신 사업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는 한편, 융복합 사업과 B2B·B2G 신사업 확대를 통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발굴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1962년생 ▲한양대학교 산업공학 학사 ▲한국과학기술원(KAIST) 산업공학 석사 ▲LG텔레콤 강남사업부장(상무) ▲LG텔레콤 영업전략담당(상무) ▲(주)LG 경영관리팀장(전무) ▲LG유플러스 MS본부장(전무) ▲LG유플러스 PS부문장(부사장) ▲LG유플러스 컨슈머 사업총괄(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