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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 504명…사흘째 500명대


입력 2020.11.28 09:40 수정 2020.11.28 09:40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으로 500명 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4명 늘어난 누적 3만3375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코로나19 신규 확진은 이번 달 26일 583명, 27일 569명에 이어 3일째 500명대를 나타냈다.


이처럼 사흘 연속 500명 이상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은 대구·경북 중심의 1차 대유행이 한창이던 지난 3월 초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를 감염경로별로 보면 지역발생이 486명, 해외유입이 18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525명)보다 39명 줄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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