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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5일부터 거리두기 2단계로 완화…5인 모임 금지는 유지


입력 2021.01.24 14:37 수정 2021.01.24 14:39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한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부산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서 2단계로 완화하기로 했다.


24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부산시는 이달 25일부터 31일까지 1주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5일부터 모임과 행사의 인원 제한이 50명 미만에서 100인 미만으로 확대된다. 결혼식·장례식·기념식 등에도 적용돼 인원 제한이 100명 미만으로 완화된다.


또 학원·교습소, 영화관, PC방, 오락실, 독서실,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일반관리시설의 영업 제한 시간이 해제된다.


다만 5인 이상 사적 모임금지 등 전국적으로 적용되는 특별 방역 조치는 그대로 유지된다.


부산시는 정부의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결정과 연계해 이달 31일 이후 거리두기 단계 조정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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