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오는 5일 저녁 8시부터 ‘대변혁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특강을 실시한다. 강사는 전종규 삼성증권 수석연구위원이다.
이번 온라인 특강은 과거 변동성이 과도했던 중국 증시의 위험이 재현될 것이라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2분기 이후 중국과 홍콩 증시의 흐름을 진단한다. 중국과 홍콩 증시는 1분기에 미국의 금리 인상과 성장주 밸류에이션 조정, 중국의 유동성 긴축 우려가 더해지면서 조정 양상이 전개됐다. 그러나 추가적인 급락 가능성은 낮고 2분기 이후에는 점차 반등의 모멘텀이 펼쳐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따라서 이번 특강에선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 이후 중국 정부의 정책방향과 경기 모멘텀, 증시의 변화, 미·중 분쟁 2라운드 등을 다룰 예정이다. 시진핑 지도부는 지난달 제14차 5개년 개발 계획을 발표하면서 쌍순환 정책, 즉 ‘내수의 성장’과 ‘시장의 대개방’을 코로나19 이후 경제 재도약을 위한 국가 성장 목표로 적극 추진 중이다. 특강을 통해 2분기 이후 일반 투자자가 관심가질 만한 직·간접적인 증시 투자 전략을 알아본다.
시청방법은 투교협의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채널 중 편리한 채널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