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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의 첫 번째 도입물량인 5만5000회분이 1일 충북 청주시 GC녹십자 오창공장에 입고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GC녹십자가 모더나 백신의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모더나 백신은 국가출하 승인 절차를 거친 뒤 이달 중순부터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30세 미만 종사자에게 접종된다.
제약협회, 온라인 콘퍼런스 개최...모더나 창립자 등 참석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오는 6월 9·10일 ‘KPBMA 컨퍼런스 with MIT ILP’ 진행모더나 창립멤버 로버트 랭거 MIT 석좌교수 등 참석
정부 "모더나 백신 첫 물량 5만5000회분 내주 월요일 국내 도착"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다음 주 월요일에 국내에 공급된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24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모더나 백신 5만5000회분이 한국으로 오고 있다"며 "다음 주 월요일(31일) 도착한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이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 등을 거쳐야 해 실제 사용에는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식약처는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최종점검위원회를 열어 모더나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검토했으며, 임상시험 최종결과보고서를 허가 후 제출하는 조건으로…
[특징주] 삼성바이오, 모더나 백신 위탁생산 소식에 강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한 여파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24일 오전 9시 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보다 3500원(2.17%) 상승한 16만5500원에 거래중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와 모더나는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한미 백신 파트너십' 행사를 통해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향후 기술 이전 및 시험 생산을 거쳐 3분기부터 국내에서 모더나 백신의 대량 생산이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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