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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한·스페인 '상호방문의 해' 1년 연장"


입력 2021.06.17 21:25 수정 2021.06.17 21:25        이충재 기자 (마드리드=공동취재단, 서울=데일리안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스페인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산파우 병원에서 열린 한-스페인 관광산업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스페인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이번 스페인 방문을 계기로 양국 정부는 '상호방문의 해'를 1년 연장하기로 했다"며 "상호 우호를 증진하는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인적 교류도 더욱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바르셀로나의 산 파우 병원에서 열린 한·스페인 관광산업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여행과 관광을 위한 국제적 협력은 관광산업의 재개뿐 아니라 일상의 회복을 촉진하는 일"이라며 "스페인과 한국이 앞장서 협력하고 관광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관광산업은 스페인에서 12%, 한국에서 2.5% 국내총생산에 기여할 정도로 비중이 크다"며 "여행과 관광이 재개돼야 국내 경제뿐 아니라 세계 경제 회복도 빨라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과 스페인 양국은 지난 2019년 양국 수교 70주년을 기념해 '상호방문의 해'(2020∼2021년)를 추진하기로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실질적인 교류는 중단된 상태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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