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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3분기 순익 3785억원…전년比 42%↑


입력 2021.10.26 11:44 수정 2021.10.26 11:44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전국조합 평균 자산 1372억원

대전광역시 서구 한밭대로 소재 신협중앙회 본사 전경 ⓒ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가 올해 3분기 3785억원 규모의 누적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26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2% 늘어난 수치다.


세부적으로 수신과 여신잔액은 각각 107조6000억원, 88조700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8.2%, 12.4%씩 증가했다. 순자본비율은 6.96%로 전년 동기 대비 0.47%p 올랐다.


873개로 집계된 전국 조합의 평균 자산금액은 1372억원을 기록했다. 9개월 새 139억원 늘어난 규모다. 같은 기간 자산규모가 1500억원 이상인 조합은 251곳에 달했다. 지난해 말 대비 16곳 늘어난 수치다. 300억원 미만 조합은 14개 감소한 187곳으로 집계됐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곁에서 평생 힘이 되고자 노력하는 신협을 찾아주신 조합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 노력해 4분기에도 고무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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