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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 신입직원 공채…인원 제한 없어


입력 2021.11.03 15:50 수정 2021.11.03 15:50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텔러·영업·통계·IT 분야 채용

SBI저축은행 CI ⓒ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이 올해 대졸신입·신입텔러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금융영업, 금융일반, 통계, 정보기술(IT) 등이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대학 학사 이상 학력을 가진 이 가운데 내년 1월3일 입사가 가능한 사람이다. 이공계 전공자는 우대 받을 수 있다.


SBI저축은행은 직원을 뽑을 때 우수인재가 많으면 선발인원에 제한을 두지 않는 채용을 진행해왔다. 이번에도 인원 제한 없이 어학성적 등과 무관하게 직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대졸신입 공채는 직무에 적합한 인재 발굴을 위해 인공지능(AI) 역량검사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AI, 빅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개발된 검사로 지원자의 직무·기업·성과역량 등 적합도를 분석해 개인별 맞춤 역량과 가장 적합한 직무를 추천한다.


본사, 전국 지점에서 근무가 가능한 신입텔러는 고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지닌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입사 일은 다음달 1일이다. 내년 2월 졸업예정자도 포함이다. 서류, 면접 등 전형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대졸 공채 온라인 지원서 접수는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다. 지난 1일부터 진행 중인 신입텔러 분야는 10일에 지원이 마무리된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채용범위를 확대해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부응하고, 우수 인재를 발굴·양성해 저축은행 업계 1위로서 모범을 보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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