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주연
내년 1월 5일 개봉
영화 '특송'(감독 박대민)의 제작보고회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취소됐다.
6일 배급사 NEW는 "9일 예정되어 있었던 영화 '특송'의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취소됐음을 안내 드린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 증가와 정부의 방역 지침이 강화됨에 따라 이에 대한 피해를 방지하고자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오니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특송'은 드라이버 '은하'(박소담)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다. 돈만 주면 사람이던 물건이던 가리지 않고 배송하는 특송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다룬다.
박소담이 주연을 맡았으며 송새벽, 김의성, 정현준, 연우진, 염혜란, 한현민 등이 출연한다. 1월 5일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