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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비상’ 한국도로공사 선수 2명,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2.02.10 15:29 수정 2022.02.10 15:29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선수단 및 관련자 전원 PCR검사 진행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한국도로공사.(자료사진) ⓒ KOVO

현대건설, KGC인삼공사에 이어 한국도로공사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여자 프로배구가 비상이 걸렸다.


한국도로공사는 10일 소속 구단 선수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단에 따르면 해당 선수 2명이 9일 인후통 증세를 보여 격리조치 후 PCR검사를 진행했고, 검사 결과 10일 오전 10시에 선수 2명 모두 양성판정 통보를 받았다.


이에 한국도로공사는 선수단 및 관련자 전원 PCR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선수단의 경우 오전에 검사가 완료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숙소 및 체육관 방역소독을 시행할 예정이다. 구단은 “관계자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뜻을 전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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