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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 '국내 최초' 사이버보안 테마 ETF 상장


입력 2022.02.22 12:00 수정 2022.02.22 12:00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2일 ‘TIGER 글로벌사이버보안INDXX ETF’와 ‘TIGER 나스닥100레버리지 ETF’ 2종목을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글로벌사이버보안INDXX ETF이 국내 최초 사이버보안 테마 ETF로, 사이버보안 관련 글로벌 대장주를 편입해 광범위한 사이버보안 시장에 투자한다고 설명했다.


기초지수는 'INDXX Cybersecurity TR' 지수다. 글로벌 선진국과 인도 제외 신흥국에 상장된 기업들 중 사이버보안 관련 매출이 총 매출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기업 32종목으로 구성됐다.


TIGER 나스닥100레버리지 ETF는 'NASDAQ 100' 지수의 일간 수익률 2배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품이다. 환헤지 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며 지수 변동에 비례해 원-달러 환율 일간 변동률의 2배로 움직이게 설계됐다.


권오성 ETF마케팅부문 대표는 "TIGER 글로벌사이버보안INDXX ETF는 글로벌 사이버보안 기업들에 집중 투자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상품"이라며 "TIGER 미국나스닥100레버리지 ETF는 지속 성장하는 미국 나스닥100에 최적화된 장기 레버리지 투자 상품"이라고 말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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