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2022] 개표율 80%…이재명 47.75%, 윤석열 48.70%

윤석열-이재명 표차 25만5941표

윤석열, 서울·TK·PK·충청권서 우세

이재명, 경기·인천·호남에서 우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데일리안

20대 대통령선거 개표가 약 80% 가량 진행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47.75%,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48.70%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율 80.0% 현재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47.75%%,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47.75%%의 득표율을 획득했다. 두 후보의 표차는 25만5941표다.

권역별로 보면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인천 48.73% △경기 50.39%% △세종 51.79%% △광주 85.30% △전남 86.59% △전북 83.19% △제주 52.40% 등 7개 권역에서 앞서가고 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서울 50.70%△부산 58.49% △대구 75.42% △대전 49.60% △울산 55.01% △강원 54.62%% △충남 51.53%% △충북 51.13%% △경북 73.10%% △경남 59.87% 등 10개 권역에서 앞서고 있다.

중부권의 판세를 보면 이재명 후보가 △인천 48.73% △경기 50.39%로 윤석열 후보(경기 46.22%, 인천 47.30%)를 앞서고 있다. 윤석열 후보는 △서울 50.70% △강원 54.62%로 이재명 후보(서울 45.62% 강원 41.34%)를 앞서고 있다.

충청권의 판세를 보면 이재명 후보가 △세종 51.79%로 윤석열 후보(세종 44.20%)를 앞서고 있다. 윤석열 후보는 △대전 49.60% △충남 51.53% △충북 51.13%로 이재명 후보(대전 46.48% 충남 44.55%, 충북 44.73%)를 앞서고 있다.

영남권의 판세를 보면 윤석열 후보가 △부산 58.47% △대구 75.42% △울산 55.01% △경북 73.10% △경남 59.87%로, 5개 권역 전부에서 이재명 후보(부산 58.47% 대구 75.42%, 울산 40.25% 경북 23.53%, 경남 35.90%)를 누르고 있다.

호남권의 판세를 보면 이재명 후보가 △광주 85.30% △전남 86.59% △전북 83.19% △제주 52.40%로, 4개 권역 전부에서 윤석열 후보(광주 12.31%, 전남 11.01%, 전북 14.26%, 제주 43.04%)를 압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