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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 Ken!"…우크라 국제군단, 이근에게 직접 감사 전했다


입력 2022.04.02 11:02 수정 2022.04.02 09:16        황기현 기자 (kihyun@dailian.co.kr)

ⓒ 우크라이나 국제군단 인스타그램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 의용군으로 참전한 이근 예비역 대위에게 우크라이나 국제군단 측이 감사를 전했다.


우크라이나 국제군단은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켄(Ken·이근의 영어 이름), 고맙다. 너무 잘해주고 있으니 계속 그렇게 해 달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국제군단 측은 이근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을 스크랩해 올리기도 했다.


이근은 해당 게시물에서 "우크라이나 국제군단에 도착해 계약서에 서명한 후 실전 경험이 있는 미국, 영국 등의 외국인 요원을 모아 특수작전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또 "저희 팀은 어제부로 또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 직접적인 공세 작전에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2계는 이 전 대위를 포함해 무단으로 우크라이나에 입국한 국민 10여 명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 중이다.

황기현 기자 (kihyu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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